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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영업점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밝은 미소로 정호근님, 김상호님께서 저희 지점에 방문해 주셨습니다. 아침뿐아니라 점심물류에도 미쳐 가방을 챙기지 못해도 알아서 잘 챙겨주시고,  저녘에 가끔 모점인 연세지점에서 교환가방에 미쳐 투입하지 못한 중요서류도 저희 출장소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십니다.  기다리는 저희 마음은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지만 싫은 표정 없이  "그럴수도 있지요" 라는  이해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주십니다... 이 기회에 두분께  너무 고맙고 죄송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두분과 좋은 인연으로 오래하고 싶고  감사드립니다